아스날 리버풀에 대승, 맨유 호일룬, 쿠냐 해트트릭 – 프리미어리그 뉴스 2월5일
아스날, 리더 리버풀에 대승으로 리그 격변
아스날은 사카, 마르티넬리, 트로사드의 골로 확실한 3-1 승리를 거두며 리버풀을 따라잡았다
아스날은 부카요 사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레안드로 트로사드의 골로 3-1의 승리를 차지함으로써 프리미어 리그 리더인 리버풀과의 격차를 두 점으로 좁혔다.
리버풀은 경기의 상당 부분에서 밀려 뒤져 결국 유일한 골을 가브리엘의 자책골로 넣게 되었으며, 이로써 시즌 내에서의 두 번째 리그 패배를 당했고 9월 이후 처음으로 패배한 것이다.
리그 순위
순위 | 클럽 | 경기 수 | 골 차이 | 득점 |
---|---|---|---|---|
1 | 리버풀 | 23 | +30 | 51 |
2 | 아스날 | 23 | +25 | 49 |
3 | 맨체스터 시티 | 21 | +27 | 46 |
4 | 아스톤 빌라 | 23 | +19 | 46 |
5 | 토트넘 | 23 | +14 | 44 |
경기 진행 과정
아스날은 화요일에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승리에서 조르지뉴와 카이 하버츠가 에밀 스미스 로우와 가브리엘 제주스를 대체한 두 번의 변경을 가했다. 가브리엘 제주스는 훈련 중 발생한 무릎 부상으로 인해 출전이 불가능했다.
리버풀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1월 7일 이후 처음으로 선발로 나와 라이언 그레이븐버치와 코디 가크포가 도미닉 쏘보슬라이와 다윈 누네즈를 대신하여 출전했다.
전자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완전히 무시되었다. 티아고 알칸타라는 10개월 만에 경기 날에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초반, 양 팀은 스코어링을 시도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사카는 근거리 헤딩으로 골 넣기에 충분한 접촉을 얻지 못하고, 가크포는 박스 경계에서 좁게 외쪽으로 공을 발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스날은 더 위험한 팀이었으며 14분에 하버츠의 초기 슛이 알리손에 의해 막혔지만, 공이 사카에게 떨어져 그가 시즌 내 8번째 프리미어 리그 골을 넣었다.
주최자들은 두 번째 골을 넣을 기회가 있었고, 알리손은 가브리엘의 장거리 슛을 막아내었고, 이브라힘라 코나테는 마르티넬리를 막기 위한 최후의 순발력을 펼치기 전에 이를 가로막았다.
경기를 주도하던 리버풀은 전반 종료 3분의 부상 시간에 윌리암 살리바의 망설임으로 루이스 디아즈가 골대로 공을 전달하며 골을 넣었다. 이로써 리버풀은 프리미어 리그에서 아스날에게 연속 17경기 득점을 기록하며 이 대회에서 아스날을 상대로 가장 긴 득점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이 골은 리버풀에 자신감을 주었으며, 후반 초반 아스날을 밀어붙이며 커티스 존스가 왼쪽으로 넓게 슈팅했다.
전반적으로 평형을 유지하던 상황에서 아스날은 67분에 알리손과 버질 반 다이크 사이의 혼선으로 마르티넬리가 비어있는 골대에 골을 넣는 순간을 잡았다. 이로써 브라질 선수는 아스날을 상대로 그의 단일 팀에 대한 가장 많은 골 중 하나를 기록했다.
경기 마지막 2분에 코나테가 하버츠를 넘어뜨린 후 이에게 두 번째 옐로 카드가 보였다. 아스날은 후반 추가 시간 2분에 교체 선수 트로사드로부터 슈팅을 통해 승리를 확정했다. 그는 경기로부터 영원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것은 리버풀에게 리그에서의 두 번째 패배로서 지난 34경기 중에서의 두 번째 패배이며, 이 두 패배 모두 북런던에서 발생했다. 첫 번째 패배는 9월에 토트넘 핫스퍼와의 2-1 역전 패배였다.
다음 5경기 일정
아스날
- 2월 11일 일요일, 웨스트햄 (원정)
- 2월 17일 토요일, 번리 (원정)
- 2월 24일 토요일, 뉴캐슬 (홈)
- 3월 4일 월요일, 셰필드 유나이티드 (원정)
- 3월 9일 토요일, 브렌트퍼드 (홈)
리버풀
- 2월 10일 토요일, 번리 (홈)
- 2월 17일 토요일, 브렌트퍼드 (원정)
- 2월 21일 수요일, 루틴 (홈)
- 3월 2일 토요일,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
- 3월 9일 토요일, 맨체스터 시티 (홈)
주요 사실
- 미켈 아르테타 아래에서 아스날은 리그 선두팀과의 경기에서 4번의 경기 중 2번의 승리를 거두었다 (L2 – 두 번의 승리 모두 리버풀을 상대로 한 것), 그는 이전에 17번의 경기 중 2번의 승리를 거두었다 (D4 L11).
- 사카는 시즌 내 10+ 골과 10+ 어시스트를 기록한 프리미어 리그 선수 중 두 명뿐인 선수 중 하나이며(11골, 12어시스트), 누네즈와 함께 있다.
- 아스날은 리버풀을 상대로 4경기 연속 선제골을 넣은 것은 1967년 8월부터 1970년 11월까지 하는 동안 처음이며, 실제로 아스날은 유르겐 클롭의 리버풀에 대한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서 시작 15분 이내에 가장 많은 골을 넣은 팀이다 (6골).
- 가브리엘은 2012년 3월 이래로 이 프리미어 리그 경기 (아스날 대 리버풀)에서 처음 자책골을 넣었는데, 로랑 코시엘니도 아스날을 상대로 같은 실수를 저질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호일룬와 가르나초가 주인공! 웨스트햄을 향한 도약
가르나초의 더블골과 호일룬의 벌써 네 번째 골로 맨유, 6위로 올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더블골과 라스무스 호일룬의 21세 생일을 기념하는 골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3-0으로 이기며 상대팀을 제치고 6위로 올라섰다.
이로써 맨유는 2024년에도 패배 없이 무패 스트릭을 이어가며 연이은 프리미어 리그 승리를 차지했다.
경기 진행 과정
비운의 뮌헨 비행기 참사 66주기
킥오프 전에 에릭 텐 햑과 데이비드 모이스 감독은 66년 전에 발생한 뮌헨 비행기 참사의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화환을 내렸다.
웨스트햄의 선봉수체크
경기 시작 후 11분에 웨스트햄이 토마스 수척의 제임스 워드 프라우스의 코너킥에서의 헤더를 앤드레 오나나가 훌륭한 세이브로 막아냈다.
반대로,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멀리서 오른쪽 발로 차는 슛은 알폰스 아레올라에 의해 풀 스트레치로 막혔다.
호일룬의 탄생일 슈트라이크!
맨유는 23분에 호일룬의 오른발 슛으로 리그 데뷔 4경기 연속 골을 넣으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호일룬는 21세 생일에 프리미어 리그에서 골을 넣은 두 번째 선수로, 1995년 노엘 휠란과 함께한다.
골망 밖을 향한 도약, 가르나초의 골!
하프타임에 웨스트햄은 알폰스 아레올라의 머리 부상으로 루카스 파비안스키로 교체했다.
햄머스는 48분에 에머슨이 해리 매과이어를 빼앗아 골대를 향해 공을 미사키지만, 이탈리아 선수는 골대를 향해 슛을 날렸다.
한 분 뒤에 맨유는 가르나초가 왼발 슛을 시도하던 중 네이에프 아귀어드의 디펠렉션을 경유하여 골대 안으로 넣어 2득점을 기록했다. 가르나초는 이번 시즌 웨스트햄의 모하메드 쿠두스가 자주 사용한 축구 광고판 위에서 축구화를 저으며 경기를 축하했다.
웨스트햄은 찬스를 가지며 스코어 차를 좁힐 기회가 있었고, 자로드 보웬은 1대1 상황에서 더 많은 것을 만들어야 했지만, 그의 슛은 디오고 달로트에 의해 탁월한 최후의 태클로 방해 받았다.
맨유는 70분에 리산드로 마르티네즈가 부상으로 퇴장을 했을 때 타격을 받았다.
가르나초는 경기 막판 6분 남겨둔 상황에서 그의 두 번째 골을 넣었다. 스콧 맥토미네이는 웨스트햄 교체 선수 칼빈 필립스로부터 공을 빼내고 아르헨티나 선수에게 골을 슬롯팅할 기회를 주었다.
추가 시간에 맥토미네이는 슛을 널리 벌린 후 골 밖으로 슛을 뱉었다.
맨유는 웨스트햄을 제치고 38포인트로 6위로 올라섰다. 4위인 아스톤 빌라와의 격차는 8점이다. 웨스트햄은 7위로 36포인트를 기록하며 맨유 뒤를 따랐다.
프리미어 리그 순위
순위 | 클럽 | 경기 수 | 골 차이 | 득점 |
---|---|---|---|---|
6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23 | -1 | 38 |
7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 23 | 0 | 36 |
8 | 브라이튼 | 23 | +4 | 35 |
9 | 뉴캐슬 | 23 | +11 | 33 |
다음 5경기 일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2월 11일 일요일, 아스톤 빌라 (원정)
- 2월 18일 일요일, 루튼 (원정)
- 2월 24일 토요일, 풀럼 (홈)
- 3월 3일 일요일, 맨체스터 시티 (원정)
- 3월 9일 토요일, 에버튼 (홈)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 2월 11일 일요일, 아스날 (홈)
- 2월 17일 토요일,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
- 2월 26일 월요일, 브렌트퍼드 (홈)
- 3월 2일 토요일, 에버튼 (원정)
- 3월 9일 토요일, 번리 (홈)
주요 사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24년 3연승으로 2023년 1월 이래 처음으로 3경기 연속 3+골을 넣으며 승리했다.
- 웨스트햄 감독 데이비드 모이스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17번의 프리미어 리그 원정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한 채 (D4 L13) 무패를 유지 중이다.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원정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한 채 가장 많은 경기를 치른 감독은 모이스로, 앤필드(19경기)와 스탬퍼드 브릿지(18경기)에서도 승리하지 못한 경험이 있다.
- 21세 생일인 라스무스 호일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4경기 연속 골을 넣으며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가장 어린 선수가 되었다.
- 웨스트햄은 12월에 풀럼에 5-0으로 패한 이래 프리미어 리그에서 첫 패배를 당했으며, 이전 6경기 동안 기록했던 득점 수만큼 골을 허용했다.
쿠냐의 해트트릭! 울버햄프턴, 첼시를 상대로 첫 더블 승리
브라질리언의 트레블은 4-2 승리를 안내하며 게리 오닐의 팀을 10위로 올려
마테우스 쿠냐가 해트트릭을 펼쳤고 월버햄프턴 원더러스가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첼시를 상대로 인상적인 4-2 승리를 거뒀습니다.
첼시가 콜 파머의 10번째 프리미어 리그 골로 선제골을 넣었지만, 울버햄튼는 쿠냐의 슛에 튕겨 들어가는 득점과 악셀 디사시의 자책골을 통해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쿠냐는 후반에 두 번째와 세 번째 골을 추가하며, 첼시는 티아고 실바의 위로골로 위안을 얻었지만, 울버햄튼는 상대팀에 대한 첫 번째 프리미어 리그 더블 승리를 확보했습니다.
경기 진행 과정
첼시, 리버풀 패배 후 라인업 변경
수요일 리버풀과의 4-1 패배 후, 첼시는 노니 마두에크와 베누아 바디아실을 대신하여 크리스토퍼 눈쿠무와 말로 구스토를 포함한 2명의 선수 교체를 했습니다.
목요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결승골을 허용한 후, 울버햄튼는 조아오 고메스, 파블로 사라비아, 라얀 알트누리가 출전하는 3명의 선수 교체로 라인업을 변경했습니다.
초기에 눈에 띄는 기회
양 팀은 초기에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울버햄튼의 쿠냐와 페드로 네토는 조세 사에게 세이브를 강요했고, 눈쿠무는 볼을 조세 사를 넘어 미사일처럼 발사했지만 득점하지 못했습니다.
파머는 20분에 코리아스 카이세도의 패스로 가슴앞으로 공을 받고 멋진 오른발 슛을 쏘아넣으며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21세 274일의 연령으로 콜 파머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10골을 넣어 첼시의 단일 시즌 기록을 갱신했습니다. 이전 기록은 아르젠 로벤이 21세 342일로 세운 것이었습니다.
울버햄튼의 응전
그러나 이골로 인해 울버햄튼가 의기소침했다면, 곧바로 동일한 시간 내에 경기를 돌려놓았습니다. 카이세도가 눈쿠무에게 볼을 빼앗기며, 그가 쿠냐에게 패스했습니다. 쿠냐는 스트라이크를 선보이며 티아고 실바의 큰 디펠렉션을 받았고, 이것으로 미사일처럼 날아가는 슛이 경기를 엎었습니다.
전반 종료 직전에 울버햄튼는 에이트-누리의 슛이 디사시의 골 대신 득점하게 하며 리드를 가져갔습니다.
첼시는 세네갈이 아프리카 국가대표에서 빠져나온 니콜라스 잭슨을 교체로 투입하면서 동점을 찾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다음으로 득점을 올린 건 울버햄튼였습니다. 쿠냐는 네토의 크로스에서 공을 스윕하며 패스티로비치를 향해 성공적으로 슛을 넣었고, 그는 이번 시즌 8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잭슨은 다음에 동점을 만들어내는 기회가 있었지만, 그의 클로스 레인지 헤더는 외곽으로 튈 뿐이었습니다.
쿠냐는 82분에 골을 통한 트레블을 완성했습니다. 그는 구스토에게 파울을 당하여 얻은 페널티킥에서 성공적으로 슛을 넣었습니다. 이로써 쿠냐는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프리미어 리그 햇트릭을 기록한 4번째 외부 선수가 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아르센날의 카누(1999년)와 로빈 반 퍼시(2011년), 맨체스터 시티의 세르지오 아구에로(2016년)가 성공한 적이 있었습니다.
마지막 4분에 첼시가 마이카일로 무드릭의 코너킥을 이용해 티아고 실바가 가장 높이 뛰어들어 골을 넣었지만, 이것이 경기 종료 신호가었습니다.
울버햄튼의 마지막 6경기 중 4번째 승리로 32점을 얻어 10위로 올라섰으며, 첼시를 추월했습니다.
프리미어 리그 순위
순위 | 클럽 | 출전 | 골 득실차 | 점수 |
---|---|---|---|---|
8 | 브라이튼 | 23 | +4 | 35 |
9 | 뉴캐슬 | 23 | +11 | 33 |
10 | 울버햄튼 | 23 | 0 | 32 |
11 | 첼시 | 23 | -1 | 31 |
다음 5경기 일정
첼시
- 2월 12일 월요일, 크리스털 팰리스 (원정)
- 2월 17일 토요일, 맨체스터 시티 (원정)
- 3월 2일 토요일, 브렌트퍼드 (원정)
- 3월 9일 토요일, 뉴캐슬 유나이티드 (홈)
- 3월 16일 토요일, 아스날 (원정)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 2월 10일 토요일, 브렌트퍼드 (홈)
- 2월 17일 토요일, 토트넘 홋스퍼 (원정)
- 2월 25일 일요일, 셰필드 유나이티드 (홈)
- 3월 2일 토요일, 뉴캐슬 유나이티드 (원정)
- 3월 9일 토요일, 풀럼 (홈)
주요 사실
- 첼시는 이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4골 이상을 넣은 4번째 경기로, 1990/91시즌 이후 한 시즌에서 처음으로 그랬습니다. 이로써 모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아래 두 번째로 연속으로 4골 이상을 허용한 것이며, 이런 일은 1989년 12월 이전에 포체티노가 도착하기 전에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 쿠냐는 이 시즌 울버햄튼에서 모든 대회를 통틀어 18골(11골 7어시스트)을 직접 기여한 선수로, 2019/20시즌 이후 세 명의 선수 (라울 지메네즈 37골, 디오고 조타 22골, 아다마 트라오레 18골)가 동시에 그랬던 기록을 갱신했습니다.
- 39세 135일의 나이로 티아고 실바는 2008년 11월 헐 시티 대 포츠머스 경기에서 드린 윈더스 이후 처음으로 프리미어 리그 골을 넣은 가장 연장 선수가 되었습니다.
- 이번 경기에서는 첼시가 프리미어 리그 홈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고 전반전에 뒤지는 일은 2021년 4월 (웨스트 브롬에 5-2로 패배) 이후 처음이었습니다. 이번 시즌에 전반전에 뒤지는 일은 리버풀과 울버햄튼 경기와 함께 2번째로, 리그에서 가장 적은 횟수입니다.